# fileid: ko_4012 67.35 71.29 B: =하는 게 있어. 그거는 =가 아닌데 68.79 71.89 A: %응 %응 71.36 75.44 B: +그러니까 그거는 선생님이 해 주셔야 되고 그 다음에 우리 75.23 77.98 A: %응 %응 75.45 80.24 B: %아 =인가 거기에서 우리가 왜 그 학생이었다는 거를 79.58 81.06 A: %응. 80.76 85.94 B: 증명하는 그런 서류를 또 거기서 해야 되는 거야. 그래가지고 83.64 86.42 A: %응 완전히 복잡하네. 86.19 94.77 B: 갔더니 교수는 없지, 그거 담당하는 사람은 또 이십 육 일 날 온대지. 혼자 앉아 있는데 그 아줌마는 좀 그렇잖아. 94.15 96.08 A: =가 누구야? 언니 95.76 100.01 B: 그 저기 =에 있는 할머니, 예쁜 할머니 98.75 100.93 A: %아 %아 %응 101.30 104.21 B: 근데 그 할머니는 특징이 103.79 106.88 A: {laugh} %응 104.81 109.25 B: 그렇잖아 %아 이거 조심해야 되겠구나 {laugh} 107.70 110.14 A: {laugh} 109.56 113.77 B: 하여튼간 그- 그 분이 그러시더라고 나는 이거를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113.40 114.09 A: %응. 114.14 119.14 B: 지금 뭐 =인가 그 사람이 오면은 해야 되는데 이십 육 일 날 온다 그러더라고 118.61 123.19 A: %응. 잘 했어. 120.18 122.08 B: 그래서 놀았지 뭐 122.90 127.02 B: 그 컴퓨터 =에 가 가지고는 테이블만 ^송지숙 잡아다가 하고 126.77 127.84 A: %응. 127.19 131.16 B: 나머지는, 테이블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130.64 132.00 A: 뭐? 뭐? 131.65 134.53 B: 그러니까는 무슨 박스 만들어 가지고 하는 거 134.80 136.16 A: 그게 뭔데? 135.70 140.83 B: 아니 컴퓨터에서 그 네모 칸 안에다가 뭐 쳐 가지고 [distortion] 넣는 거 139.39 141.79 A: %아 %아 141.52 149.99 B: 그거를 인제 내가 잘 못 하니까 ^송지숙을 불렀는데 막 잘 한다고 *뻥치더니 이것이 그냥 계속 헷갈려 가지고 144.76 146.02 A: %응 149.46 151.17 A: %응 150.38 160.88 B: 하여튼 그러고 났더니만은 그것도 그렇게 왔는데 그거는 구월 일일 졸업으로 하면 될 거 같애. 그게 왔더라고. 그러니까 그거는 조금 여유가 있잖아. 156.88 159.04 A: %응 %응 160.47 165.59 A: 언니 그런데 저기 뭐야 가르치는 시간이 늘었다면서? %응 163.69 169.82 B: 아니 아직 안 늘었고 원래 늘릴- 늘려 지려고 그런 거 같아. 차라리 나한테는 지금 잘 된 거 같아. 166.88 168.28 A: %응 169.60 172.23 A: %응 %응 170.83 178.33 B: 그게 두시 부터 다섯시 반 =가 있는데 애들은 오전에는 많은데 애들이 오후에 잘 안 하려고 그러는 거야. 174.40 175.21 A: %응 177.94 178.91 A: %응 178.50 182.66 B: 그래가지고 내가 동- 같은 시간에 애들을 더 가르칠 수는 없잖아. 182.82 184.48 A: %어 183.85 189.23 B: 한 이상 똑같은 시간 내에 어떻게 가르쳐 %어 시간당 =를 하- 185.86 191.75 A: 언니 그럼 시간당 받는 거지 %응? 학생 머리 수당 받는 게 아니고 190.29 195.39 B: 아이고 아니지 지난 학기 같이 그렇게 했으면 우리 선생님이 손해를 보고 나를 시키신 거야. 194.96 196.06 A: %응. 195.90 198.80 B: 자기는 어떻게 =한 거 어떻게 됐냐? 198.18 204.66 A: 아니 나는 {breath} %아 =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 가지고 202.87 205.82 B: %응 %응 205.02 212.67 A: 조금 형편이 곤란할 거 같아요. 그래서 {lipsmack} 팔월 십 오일 쯤 ^한국에 가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. 207.77 210.36 B: %응 %응 212.35 216.28 B: {laugh} 영구 귀국? %어 좀- 213.00 219.90 A: {laugh} 네. 지금 나 라면 끓이고 있다 {laugh} 217.37 223.35 B: %어 =이다. 좀 슬프겠군. %응 %응 220.59 223.39 A: 나? 아니 그런데 224.49 225.59 A: 아 225.20 229.98 B: 나는 그냥 죽으라고 안 가려고 지금 이러고 *버팅기고 있는 건데 %응 228.55 235.10 A: 그래요? 나는 그냥 일단 맞을 매는 빨리 맞자 좀 그런 태도인 거 같아요. 232.68 233.48 B: %응 234.94 236.81 B: 그래 매 맞아라. 236.37 240.84 A: %아 그래 조- 조금 아프겠지? {laugh} 237.68 239.78 B: {laugh} %응 240.18 246.08 B: 그렇지 자기는 조금 아픈가? 또 매 맞을 데도 없는데 +뼈다귀 맞으면 더 아프지. 242.30 243.26 A: %어 {laugh} 245.00 251.22 A: {laugh} %어 오늘 ^재숙 언니 만났는데 나한테 너 여름인데 왜 그렇게 마르냐 그러더라고. 247.30 248.06 B: %응 250.37 254.39 B: {laugh} 여름인데 마르지 그러면 어떡해. 253.36 254.89 A: 진짜 마르지. {laugh} 254.87 260.52 B: %아휴 나도 요새 살이 좀- 좀 빠졌어요. 하도 {cough} 257.24 264.38 A: %응 나 =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샀는데 {laugh} 261.93 265.44 B: %아휴 {lipsmack} %아휴 {lipsmack} 264.78 270.25 A: 사이즈를 샀어요, 또. 그래가지고 나 미치겠어 %어? 266.83 271.44 B: 사야 되잖아 자- 자긴 사야 되지 않아? 271.42 274.75 A: 아니야 내가 저기 체구에 비해서 274.31 279.88 B: %응 좀 해? {laugh} 뭘 좀 %응 275.51 280.61 A: %응 {laugh} 그래가지고 있잖아 {laugh} 280.80 282.07 B: {laugh} 281.37 287.41 A: 적은 거야, 해수욕장에 가서 입어 보니까. 아니 여기서 입을 때는 괜찮은 거 같았어. 그냥 284.00 285.11 B: 어머 286.87 287.74 B: %응 287.45 292.84 A: %어 조금 야하게 보인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가서 보니까 좀 적은 거야. 290.15 290.97 B: %응 292.39 293.42 B: %응 292.89 298.35 A: {breath} 그래서 ^한국에 가면은 못 입을 거 같아. 너무 {lipsmack} 돈이 아까운 거 같아. 295.29 296.25 B: %응 298.12 302.65 B: 그래서 그거 =을 못 하는구나 {breath} %아 298.54 303.73 A: [background] 그렇다고 오심 일 불 그래 오십 일 불이나 주고 샀는데. 303.26 308.10 B: 아주 그냥 맘 먹고 한번 시집 가 보겠다고 *발버둥질을 치는데 안 되는구만. 307.56 312.58 A: 뭐? {laugh} 308.43 314.58 B: 비키니가 안 따라 주는구만. %응? 어머 그럼 완전히 팔월 달에 가는구나. 314.09 315.91 A: %응 [background] 315.31 319.35 B: 시험을 붙여 줘야 가지 뭐 아무나 가나? 시험을 317.60 321.20 A: 뭐? 시험? 맞아. 320.38 325.50 B: 근데 놀다가 보면은 떨어질 수도 있지 않겠어? %어이 322.96 327.43 A: 그래 언니 이제 걱정 돼. {laugh} 326.06 329.98 B: %야 시작은 했어? %응 328.55 335.13 A: 시작? 이제 해야지. 이제 전화 끊고 해야지 오늘. 삼십 분 후에. {laugh} 333.49 337.57 B: {breath} 그래 ^한국 가면 그- 거기에 가 가지고 그냥 일을 하고? 337.34 338.35 A: 예. 337.91 341.24 B: {lipsmack} 그래 적성에 맞게 살아 봐. 340.45 346.73 A: 아니야 나 근데 그거 적성에 안 맞아. 나 ^한국 가면은 내가 옛날에 하던 344.11 348.60 B: %응 %어 거기에 또 알아 볼 거야? 347.00 351.66 A: {laugh} 예, 아마 그런 일을 할 거 같아요. 351.45 359.79 B: %아휴 징그러운 것. 이거는 뭐 주는 밥 안 받아 먹고서는 그냥 딴 데만 가 가지고 쑤시고 앉아 있어. %어? 358.03 360.58 A: {laugh} 맞아. 360.11 364.62 B: 하여튼 어디 앞 날이 얼마나 =한지 보자고. {laugh} 363.90 365.51 A: {laugh} 364.68 372.05 B: {laugh} 그렇게 말 *삐직삐직 안 듣고 그러는데 앞 날이 어떻게 되는지 내 한번 보자고 글쎄. %아휴 366.35 368.36 A: {laugh} 370.45 373.94 A: {laugh} 글쎄 보라고. 373.02 377.25 B: 거 %참 그 재미있는 사람이네, %응? 375.55 376.40 A: {laugh} 377.25 384.43 B: 나는 이번 토요일 일요일 날 그 가서 뭐 해야 돼. 오심 분씩 두시간. 다 합쳐서 네시간 해야 되네 아이고 %참 나 378.86 379.65 A: %응 383.81 386.60 A: 뭐 연설하는 거야? {laugh} 385.40 390.33 B: 예, 내일 해요? 내일 해요. 387.80 391.03 A: %응? %응 %어 390.63 395.62 B: 그래가지고 %아휴 난 맨날 밥 먹고 가는 게 너무 너무 좋았는데 지금 여- 395.05 396.13 A: 날마다 가요? 396.36 401.34 B: 저녁 먹고서 바로 우리 집 앞이니까. 정말 너무 너무 좋아. 397.31 402.02 A: %야 진짜 끝내준다. %응 401.74 407.38 B: 그래 나 =도 샀다 {laugh} 그거 백불 이상 주고 샀어. 미쳤어. 403.55 410.46 A: {breath} {breath} 407.72 415.42 B: {laugh} 한번도 안 탔어 아직. 근데 여기가 지금 구십- 거의 백도 가까이 가는 거 같아요, 요즘에. 그래서 완전- 413.69 418.49 A: {breath} 여기 팔십 오 도인데도 더운데 {laugh} 416.31 420.17 B: 완전 난 죽어 죽어. 나 더우면 죽잖아. 419.49 423.47 A: 덕분에 이번에 한 명 보낼 수 있겠구만. {laugh} 421.39 428.26 B: {laugh} 그래가지- 아니 난 또 인제 가다가 +오거든. 끝까지 안 가고 늘 가는 도중에 다시 오기 때문에. 424.73 425.75 A: {laugh} 427.05 431.47 A: {laugh} 꼭 그게 문제란 말이야 %응 428.81 435.43 B: 끝까지 보- 보낼 수가 없어. 차라리 자기네 같은 사람이 나아 이렇게 비탈길에서 =로 보내 버리는 거야. 435.09 435.92 A: {laugh} 435.66 441.31 B: 제일 위에서 한 명 톡 건드리면 밑에까지 이렇게 쪼로록 해 가지고. 한 몫에 그냥 쫙 가잖아. 439.01 439.84 A: %응 441.18 447.14 A: 언니 근데 나는 썬텐 로션을 바르면 얼굴에 두드러기가 난다. 442.52 445.21 B: %응 %응 446.64 451.85 B: 그래가지고 있지 썬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대. 내가 그때 무슨 쇼를 봤는데, 449.62 452.21 A: %어 %어 451.85 456.80 B: {breath} 썬텐이 피부에 흡수 하는 썬텐도 있고 자기처럼 피부 =이 있는 사람은 454.34 457.16 A: %응 %응 456.82 460.98 B: 그냥 이렇게 위에다가 팩만 하는 거야. 피부에 흡수가 안 되는 상태에서. 460.57 466.01 A: %어 아 아 461.08 464.58 B: 그런 썬텐도 있대. 그러니까 한번 물어 보지. 465.54 466.83 B: 아니면은 467.10 473.53 B: 차라리 이렇게 그 파우더 같은 거를 좀 바르면 어때? 그러면 햇빛이 일단 막바로는 못 오잖아. 471.64 478.77 A: {breath} {lipsmack} %어 그러니까 다음부터 +바르려면은 화장을 좀 하고 발라야 될 거 같아. 475.26 476.23 B: %응 476.99 484.39 B: 그렇지 썬텐 로션을? 로션을 누가 화장을 하고 바르냐? %어 479.66 480.53 A: %어 482.17 488.63 A: 왜냐하면 화장을 할 때 기초 화장을 하- 쓰잖아 네 가지. 484.97 486.20 B: %응 487.24 489.00 B: %응 %응 488.68 491.67 A: 그래서 일단 얼굴을 {laugh} 490.56 496.17 B: 그래 클리닉에서 열심히 가서 들었구만 %응? 492.68 498.27 A: {laugh} 일단 얼굴을 덮을 수 있잖아. 뭔가로. 497.94 505.75 B: %아 그러니까 거기서 물어 보라니까. 그냥 피부에다가 한 꺼풀 이렇게 그냥 커버만 하는 거 없냐고. 498.93 499.56 A: %응 501.87 502.74 A: %응 505.35 509.87 A: %응, %아 %참 그런데 언니도 이거 할래? 내가 번호 불러 줄테니까. 507.12 507.80 B: %응 509.76 513.99 B: 아니 그거 안 할래. %응 %응 511.04 516.53 A: 이거, 이거 하면은 십 달러 받는다, 나중에. %어 515.18 518.88 B: 정말이야? 어머 그거 괜찮다 %야 517.77 523.17 A: %응 ^미국 내에 어떤 사람에게 전화 해도 돼, ^한국 사람이면. 521.61 528.09 B: %어 어디서 또 그런 건 들어 가지고 왔냐? %어 524.41 530.62 A: {laugh} 할 거야? 그래 %어 일 530.15 531.42 B: %응 530.97 537.64 A: 팔 공 공 사 이 일 삼 칠 이 삼 532.51 535.74 B: %응 %응 537.14 542.61 B: 그러니까 일 팔 공 공 사 둘 하나 삼 칠 이 삼? 이걸 해서 내가 그걸 하겠다고? 540.46 541.50 A: %어 542.74 543.54 A: %응 543.16 546.90 B: 뭐 어떻게 뭐 그- (( )) 하겠다고? 544.56 546.02 A: 그러면 그 사람- 546.65 554.91 A: 그러- 그러면 그 사람들이 =를 줄 거야. 사용 해 봤어요 언니? %어 그런 것처럼 =를 줄 거거든. 548.78 549.43 B: %응 551.09 555.23 B: %응 %응 %어. %응 %응 555.92 564.57 A: %어, 언니가 전화를 하면은, 언니 뭐 주소 같은 거 물어 볼 거야. 그래가지고 그 사람들이 자세한 정보 편지로 보내 줄 거 같아. 558.15 558.80 B: %응 561.31 562.10 B: %응 564.94 567.36 B: %아 그런 다음에 내가 인제 하는 거야? 567.07 567.88 A: %응 567.92 572.86 B: 아, 안해 {laugh} 귀찮아. 그 한참 동안 할 거면 안 해. 569.17 571.80 A: %참, 잘났어 정말 573.32 574.40 A: 그래 574.03 577.72 B: 나중에 돈 궁해지면 할께. 이거 계속 오픈- 575.73 580.26 A: {laugh} 그거 뭐 아무 때나 뭐 오픈 하는 줄 아냐? 579.68 581.93 B: 이게 어느 기관에서 하는 거야 그런데 581.78 588.84 A: =에서. {laugh} %응 582.50 585.54 B: %아이 %참, 알아 임마 585.71 591.83 B: {laugh} =은 아는데 =에서도 무슨 뭐- 뭐 =에서 하는 거야? 뭐 아니면 591.04 597.33 A: 언어학과. %응, 그러니까 분야인 거 +같아요. 592.28 595.53 B: =에서? %어 그러면은 자- 597.07 600.03 B: %어 자꾸 ^영어 쓰면은 좋은 거야? 598.77 602.44 A: 예, 전산 언어학 미안해요. 601.97 605.94 B: 아니 ^영어 쓰면은 아니 아니 우리가 ^영어를 쓰면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. 605.40 608.94 A: 안 될 거 같지? {laugh} 606.47 614.71 B: {laugh} 그러면 영- 그러면 이거를 저기 =하는 그 이거 받아 적는 사람은 ^한국 사람이 하고? 610.98 612.70 A: 조금 미워하겠지? 615.16 617.35 A: 모르지 616.68 620.05 B: ^미국 사람이 할 수 있나? ^한국말 모르는 사람인데 619.70 623.68 A: %응 {lipsmack} %응 %응 620.48 626.43 B: 그래가지고 ^뉴욕에 와. 아니 날 보러 오지 말고 난 됐어. 624.57 629.23 A: %응 [background] %응 %응 626.48 634.69 B: 그냥 올라 와서 직장이나 좀 알아 봐 가지고, 돈이나 좀 많이 받는 데 취직 해서 나 좀 어떻게 먹여 살려 봐. 632.12 632.91 A: %응 634.13 636.99 A: {laugh} 635.37 640.86 B: {laugh} 여기는 되게 좋은데 여름은 %참 더운 거 같아. %어 638.66 646.82 A: %참 그런데 이번에 그 ^한국어 뭐 뭐야 {laugh} 미치겠어 말이 잘 안 나와 642.40 642.98 B: %어 645.13 648.90 B: [background] %아 여름에 그거 여름마다 있었어 구 주- 647.89 656.25 A: 그게 아니고 이쪽 (( )) ^한국 문화하고 ^한국 언어에 관계 되는 그 쪽 분야로 ^금성에서 돈을 650.43 651.20 B: %응 653.50 654.37 B: %응 655.87 656.68 B: %응 656.29 657.97 A: 몽땅 투자를 했다 657.77 658.55 B: %응 658.56 664.47 A: 했어. 그래서 그래서 아마 자리가 빈 거 같아. 659.69 662.42 B: %응. 몇 불? 664.24 670.12 B: 아 그런데 그게 =가 될 수가 없잖아. 계속 =만 한 거야 아니면 계속 한다는 거야? 665.08 667.60 A: 그래서 (( )) [background] 669.71 672.36 A: 아니야 그냥 한번 몽땅 준 거지. 672.05 674.34 B: 그거 ^박정환씨가 들어갔지? 674.40 675.04 A: 몰라 675.19 682.95 B: {laugh} ^박정환- ^사찌꼬가 전화를 했었어. 내가 여기 오자 마자 인제 했는데 없어서 =에다가 남겼거든 679.06 679.83 A: %어 682.65 683.36 A: %응 683.08 687.05 B: 그러고서 전화가 나중에 +왔거든. (( )) 얘도 인제 ^뉴욕에 오고 싶지 684.52 690.34 A: %응 [background] %응 [background] 687.12 693.02 B: 오고 싶기도 하고 %아 그 하곤 다시 됐대 {laugh} %응 691.29 696.07 A: 그랬어? 잘났어 +정말 [background] %응 693.94 700.59 B: 그런데 막 그런 얘기 하다가 인제 그 얘기를 했어 =에서 안 그래도 자리가 나왔다고 그러더라. 700.15 701.13 A: %어 700.65 703.32 B: 그랬더니 ^종환이 거기에서 일 한다고 그러더라 703.00 704.61 A: 그래? 703.73 709.54 B: 나보고는 +다르게 얘기 했는데 {laugh} 그래서 708.17 711.82 A: [background] 그래서 그 쪽 동네가 갑자기 부자가 됐어. 710.59 713.40 B: %응 그렇구나 하- 712.21 719.37 A: 나도 이력서를 다시 한번 보내 볼려다가 뭐 보냈어도 안 됐겠지만 그냥 여기 있는 게 싫어요, 언니. 715.08 717.42 B: %응 %응 718.75 720.88 B: 나도 %아 720.56 721.62 A: %응 721.27 726.86 B: 그래 뜨면은 다시 놀러 가면 재밌더라. {laugh} 그래가지고 나 그때 가서 724.00 727.32 A: {laugh} %응 726.89 731.18 B: 고기 구워 먹고 하여튼 재미있는 일 많았어. 730.71 737.51 A: %응 ^재숙 언니가 나한테 %어 ^민경숙 하고는 뭐 유감이 있어서 안 만난다고 그러더라 이러는 거 있지. {laugh} 732.66 733.60 B: %응 736.74 743.64 B: 누- 누가? 내가? %어 맞아, 유감 있지 737.64 742.04 A: {laugh} 언니 %어 %어 742.54 747.77 A: 사실은 내가 없어서 못 만나는데 만나고 싶어 죽겠어 딱 그랬지. {laugh} 746.68 754.32 B: {laugh} ^경팔아 그렇게 자기가 얘기 하고도 웃기지 %응? 웃음이 막 나오지 %응? 747.91 755.45 A: {laugh} %어 조금 웃기는 거 같아. 754.89 758.68 B: 나 살이 많이 빠진 거 같아. 그래가지고 756.80 759.71 A: 언니? 진짜야? 웬 뉴스? 759.19 766.57 B: %아우 나 밥을 조금밖에 안 먹어 요새는 더위 먹어서. 너 죽을래? 761.74 764.62 A: %아 다섯 그릇씩밖에 안 먹어? 766.06 769.44 A: {laugh} 이미 죽었잖아 767.82 772.48 B: {laugh} %어 귀신이니? 이거 완전 전설의 고향이네. 769.70 774.60 A: {laugh} %응 나 죽이고 나서 갔잖아. 773.35 777.94 B: {laugh} 근데 여기 ^뉴욕 오는 길이 얼마나 예뻤는지 모른다 777.53 778.38 A: 왜? 778.46 785.38 B: 그때 우리가 한 세시쯤 출발을 했다. =에서. %어 우리 780.76 787.81 A: %응 차로? 자동차로? {breath} 누가- %아 ^현영씨 하고 같이 왔어 언니? %응 786.25 792.23 B: %어 내가 오자고 안 했어 자기가 자의로 온다고 그랬다. 나보고 뭐라고 그러지 마라. 790.24 795.54 A: %응 %아 %응 793.12 799.08 B: 그래가지고 같이 올라 왔는데, 그 해가 질 녘부터 시작해서 해 지고서도 아직 약간 799.09 805.33 B: 보이는 그 시간이 너무 너무 예쁘잖아. ^민경팔 같은 감수성으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겠지만. 800.53 802.16 A: %응 804.58 807.72 A: {laugh} 805.67 812.01 B: 그래가지고 %아우 너무 너무 예쁜 거야. 근데 여기 오다- ^뉴욕 오는 데는 809.35 810.03 A: %응 811.50 812.05 A: %응 812.01 814.51 B: 막 쫙 막 완전히 산이야 813.48 820.52 A: 알아 나도 언니. 그 쪽 가는 길 옛날에 나- [background] %참 작년에 가는 길에 거기 들렸다. 815.88 818.20 B: 알긴 뭘 알어? 820.50 823.14 B: 821.26 825.28 A: 그런데 그 쪽- 그 쪽으로 가니까 풍경이 달라지고 그렇잖아. 825.20 827.91 B: 근데 막 너무 너무 예쁜 거야. 827.07 827.95 A: %응 828.09 835.63 B: 그리고 막 %아우 중간에 스컹크도 지나가니까 막 냄새도 너무 좋은 거야. ^경숙 생각 나더라 스컹크 832.26 834.02 A: {laugh} 835.44 839.86 A: {laugh} [distortion/] (( )) 내가 무슨 말 [/distortion] 835.74 842.22 B: 그거 나옴과 동시에 그리고 오는 길에는 청소년 사슴을 봤어요 또 841.59 842.85 A: %어 842.59 847.13 B: 그래가지고 아기 사슴이라기엔 컸고 어른 사슴이라기엔 덜 떨어졌어. 845.64 849.88 A: 그래요 언니가 운전 안 하니까 사슴 만나도 겁 안 나지? 849.47 852.80 B: 아니 가만히 서 있었어. 그 사슴은 도로 한 변에. 852.19 853.34 A: {laugh} 853.09 860.56 B: %참 나 아니 말을 끝까지 들어라 이건 뭐 ^영어도 못 하지 ^한국말도 제대로 못 듣지.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냐? 856.82 857.73 A: {laugh} 860.00 861.15 A: {laugh} 861.14 867.40 B: 좀 걱정 많이 되지? 솔직히 얘기 해라. 아주 +창피해 죽겠어. 862.70 863.62 A: %응 864.38 868.60 A: {laugh} 그래서 뭐 보태 준 거 있냐고. 868.29 870.35 B: %아 %참 ^경숙 있잖아 . 869.90 870.55 A: %어 870.95 877.35 B: 시험 끝나서 ^뉴욕에서 내가 도움이 없어도 혼자 다닐 자신이 있으면은 ^뉴욕에 한번 와. 871.80 872.58 A: %어 875.92 876.54 A: %응 877.72 881.03 A: %아 언니 도움 필요 없어 %응 878.35 883.10 B: 우리 우리 =가 칠월 초 부터 팔월 초 까지 ^한국 갈 거야. 882.82 886.35 A: {breath} 진짜? 진짜? 883.48 890.51 B: 근데 딴 사람한테 알리지 마. {laugh} 딴 사람들한텐 얘기 하지 마 제- ^재숙하고 ^임숙은 아는데 887.74 890.80 A: %야 끝내준다 %응 890.52 894.55 B: 딴 사람한텐 얘기 하지 +말아. {laugh} 내가 여기 와서 있지 891.99 894.87 A: 알았어. %응 894.60 901.14 B: 한 달쯤 됐을 때까지 내 손님이 다섯 명이 왔거든. 그 사이에 아니 여기서 안 잤어. 898.13 899.88 A: {laugh} 900.75 901.47 A: %응 901.14 908.05 B: 그 사이 그 한- 그 중에 하나는 (( )) 있고 =도 있고 뭐 (( )) 그러고 ^서울에서 누가 하나 출장 왔고 904.12 908.89 A: %응 {lipsmack} %응 908.04 913.27 B: 칠월 달에 내 친구가 온다고 그랬고, 내 친구 남편이 일 주일 동안 온다 그랬고. 910.44 911.38 A: %응 913.99 917.27 B: {laugh} 근데 다 여기서 안 자니까 916.73 918.69 A: %응 917.74 921.85 B: 그러니까 ^경팔이 여기서 잠만 자고서는 나가 놀 거면은 와도 된다고. 921.58 929.98 A: %응 그런데 아무래도 잠은 다른 데서 자고 {laugh} 거기서 나가 놀 거 같은데. 922.78 926.77 B: 근데 뭐 %응 {laugh} 928.47 933.19 B: {laugh} 그러면 오지 +말아. 놀아 줄 시간이 없어. 933.29 940.04 B: 나 선생님이잖아. 학생 때랑 달라서 옷도 좀 신경 쓰이고. 938.95 945.75 A: 거기 가르치는데 따라 가도 돼? {laugh} 같이 놀게 [distortion] %응 %응 941.01 947.79 B: {laugh} 그러면은 한시간에 얼마씩 내냐 하면 나는 한시간에 이십 오 불씩 낸다니까. 946.91 950.39 A: 아니 같이 가서 나눠 갖자. {laugh} 948.89 952.94 B: 자기는 학생으로 가면 한시간에 십 오 불씩 내야 되거든. 952.45 954.46 A: 아니 내가 앞에 서도 돼? 954.61 962.88 B: 자기- 아니 십오 불 내야- 그러면은 좀 더 내야지 선생님 옆에 있는 영광을 가졌으니까. 955.38 957.29 A: 아니, 언니 옆에. 959.73 960.87 A: {laugh} 961.74 967.03 A: 진짜 끝까지 {laugh} 귀가 안 뚫리네. 965.62 972.22 B: {laugh} 나 아니 어떻게 귀가 뚫리면 사람이 사니? 뚫릴 때 뚫리고 막힐 때 막- 971.42 977.06 A: {lipsmack} 그런데 언니 이번에 %응 973.05 973.80 B: %응 977.12 981.43 A: %응 이 친구 할머니- 아니 친구 엄마쪽에서요 980.86 982.45 B: %응 %응 981.95 987.79 A: 그 친척들이 몽땅 돈을 투자를 해 가지고 별장을 하나를 빌렸어 바닷가에. 984.60 985.83 B: %응 987.40 991.34 B: %응 %응 %응 987.96 994.75 A: 일주일 동안. 그래서 그냥 전 직계 가- 직계 가족이냐 뭐냐. 994.19 995.27 B: %아 그래 994.94 998.33 A: 그래 아무튼 전 가족이 다 모여 가지고 997.93 998.67 B: %응 999.53 1001.20 A: 재미있게 보냈어. 1001.12 1003.26 B: 자기도 그 틈에 끼어서 간 거야? 1002.91 1003.65 A: %응 1003.55 1008.99 B: 자기가 무슨 직계도 아니고 방계도 아닌데 뭐냐? {breath} 나 %참 1005.70 1010.35 A: 글쎄 말이야 나는 어- 어중이 떠중이 1009.67 1016.40 B: {breath} 나 너무 신경질 난다 야 아니 뭐 왜 그런데 가 가지고 자기는 그러냐 신경질 나게 1012.06 1012.96 A: 왜?